언어의 방식

언어는 어떻게 다르게 쓰여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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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차 문명

기원전 5400년

동유럽 일대에 처음으로 문자를 쓰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높은 발전을 보였으며, 생활 수준과 기술 수준이 높았습니다.
기초적인 수준의 숫자와 문자를 활용하고, 점토판에 기록을 남겼습니다.

쐐기 문자

기원전 3200년

사회와 기술이 발전하면서 고도화된 언어 체계와 문자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발전된 문법, 어휘, 논리 체계를 갖춰나갔습니다.

법전

기원전 2400년

국가가 형성되면서 다양한 생활 방식 속에서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이 필요해졌습니다.
모든 사회 구성원이 공동으로 지키기 위한 법치가 나타났습니다.

코덱스 (책)

기원후 125년

이집트와 유럽에서 기원전 3500년 무렵부터 쓰인 파피루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파피루스는 쉽게 깨지기 때문에 두루마리 형태로만 보관했는데, 누군가 양피지를 개발하면서 새로운 보관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가죽을 사용하여 네모 형태로 잘라 현대의 책과 같은 형태는 보관을 용이하게 할 뿐더러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흑연 연필

기원후 1662년

유럽에서는 은이나 납을 활용한 필기구가 쓰였으나, 비싸고 색상은 흐렸습니다.
어느날 영국의 한 지역에서 고품질의 흑연 광산이 발견되어 사람들은 현재의 흑연 연필는 다르지만 필기할 수 있는 것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서유럽 일대는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급성장했으며, 세계 문명의 중심지로 거듭납니다.
이후에 독일 남부의 뉘른베르크에서 흑연심과 나무 연필을 대량 생산을 시작하여 잉크가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필기하는 시대가 펼쳐졌습니다.

타자기

기원후 1873년

대형 타자기를 축소시킨 QWERTY 자판의 현대식 타자기가 1873년에 만들어집니다.
1878년에는 소문자와 대문자 모두를 입력할 수 있는 Shift 기능을 갖춘 첨단 타자기가 개발됩니다. 1896년에는 현재 입력 중인 문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언더우드 타자기가 개발되어,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합니다.
당시 첨단 기계였던 타자기를 개발하고 대량 생산했던 미국은 타자기의 보급과 함께 모든 유럽 국가들을 능가하는 국가로 성장합니다.

개인용 컴퓨터

기원후 1973년

컴퓨터는 과학자, 연구원 등의 소수의 사람들만 쓰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컴퓨터는 옷장이나 그랜드 피아노보다 컸으나, 기술의 발전으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 컴퓨터가 발명됩니다.
컴퓨터 키보드에도 타자기 시절 쓰인 QWERTY 키 배열이 거의 그대로 적용됩니다.
캘리포니아의 제록스가 만든 아이디어의 시초가 되어 애플이 상업적으로 판매하면서, 캘리포니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술 기업이 모여있는 곳이 됩니다.

유튜브

기원후 2005년

인터넷의 발전이 거듭되면서 마침내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소셜 미디어이자 새로운 산업인 유튜브는 언제 어디서나 각광받고 있습니다.
모든 주요 방송사와 유명인 그리고 모든 지식과 생각이 마치 구글이 처음 생겨났을 때 처럼 연결되고 있습니다.
월간 38억명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유튜브는 2008년부터 자막 기능이 제공되어 누구나 전 세계인에게 해당 언어로 방송할 수 있습니다.